본문 바로가기

음식/요리/맛집

오늘은 내가 ♠ 자장면 ♠ 요리사~!! 집에서 만드는 자장면 도전~!!

오늘은 내가 ♠ 자장면 ♠ 요리사~!! 집에서 만드는 자장면 도저~언!! 요리


항상 중국집에서 시켜만 먹던 짜장면!!

크~ 신랑이 좋아라 하는 짜장!!

오늘은 아따맘이 손수 만들어 주시겠다!!


신랑에게는 오늘 짜장면~먹자^^ 이렇게 말해 놓고 ㅋㅋㅋㅋ

시켜 먹는 줄 알고 잔뜩 기대하고 있는데

딱!! 집에서 만들고 있음 ㅎㅎㅎ 


재료 먼저 알아보고가실게요~

7인분 기준입니다!!

아따맘은 넉넉히 해서 몇 날 며칠 먹을려고합니다 으하하하하 악

춘장 300g, 감자 300g, 양파 300g, 당근 150g, 호박 100g, 돼지고기 등심 250g, 고구마 100g, 새송이 버섯 100g,

식용유 5큰술, 물 4컵(800ml), 전분 3큰술, 청주 1큰술, 우동사리 400g, 나머지는 밥 비벼 먹을 거임 ㅋㅋ


재료는 이정도 이구요, 그 외에 양배추 넣으셔도 맛있답니다 

아따맘은 전분가루가 없어서 부침가루를 넣었답니다 ㅎㅎㅎ 전분보다는 효과가 덜 하겠지만 그래도 맛있게 완성 되었어요 웃기시네

우동사리 대신 중면으로 하셔도 됩니다

우동사리는 약간 굵은 느낌이 ㅎㅎ

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상관없구요 부위도 크게 상관없지만 아따맘 생각에는 돼지고기 등심이 가장 짜장에 잘 어울리는 듯!!


야채를 적당한 크기고 썰어 주세요


재료가 많으니 써는데 한참 걸렸네요  슬퍼2

손질만 다 하면 짜장 반은 다 만든 느낌 ㅎㅎㅎ 


돼지 고기 등심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청주 1큰술을 넣고 섞어 주세요 누린내가 사라지도록~ 얼음2

훠이~ 



달궈진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넣고



고기를 볶아 주세요



고기가 적당히 익어가면



준비된 야채를 몽땅 투하시킵니다 ㅎㅎㅎ



야채가 적당히 익을 정도로 볶아주세요



적당히 익은 고기와 야채를 접시에 다시 옮겨 주시구요



춘장을 볶겠습니다

아따맘은 요 진미 춘장 사용 ㅎㅎㅎ



춘장에 식용유 3큰술을 넣고 



볶아 주세요



춘장을 볶은 후 접시에 옮긴 볶은 야채를 다시 투하!!



춘장과 야채를 잘 섞어 주세요



점점 짜장의 모양이 나죠? 오케이3


물 3컵 반을 넣고 야채가 완전히 익을때 까지 끓여 주세요

야채가 익으면 물 반컵에 전분 3큰술을 잘 풀어 넣고 2분정도 끓여 주세요

tip 야채를 썰어 넣은 후 물의 양은 줄이고 전분을 넣지 않으면 간짜장이 되고

오징어, 해삼, 생우 등 해물을 넣으면 삼선짜장이 됩니다



끓는 동안 다른 한 쪽에서는 면을 삶도록 하겠습니다

끓는 물에 우동 사리를 넣어주세요



1분쯤 후에 우동면을 젓가락으로 살살 풀어주세요 토닥토닥

처음부터 면을 풀려고 하면 면이 부러집니다 조심조심~



물기를 빼고 



용기에 면을 담아주세요 ^^



완성된 짜장을 올려 주시면 집에서 직접 만든 맛있는 짜장면 완성 ^^

밥에 올려 먹으면 맛있는 짜장밥 완성 ^^



만두 몇 개 구워서 군만두와 짜장면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게 먹고 또또 먹었습니다


배 터짐 ㅠ.ㅠ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