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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미리 알고 가자!! 자유여행 경비, 팁 정리!! ★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미리 알고 가자!! 자유여행 경비, 팁 정리!! ★

 

아따맘이 지난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자유여행 다녀왔어요

 

항상 해외여행은 패키지 여행으로 다니다가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자유여행을 다녀왔네요

 

항공권을 한달 전쯤에 예약했나요?

 

그래서 인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 발루 자유여행이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여행짐도 출반 하루 전에 부랴부랴 쌌네요 ㅋㅋㅋ

 

부랴부랴 싼것 치고 말레이시아 코타키나 발루에서

 

깜빡하고 안가져 온 물건은 없었네요 ㅎㅎㅎ

 

아쉽지 않게 생활하려고 짐을 넉넉히 가져 가는 바람에

 

여행 가방이 무거웠네요 ㅎ

 

 

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를 보니 실감이 나더군요

 

아,,,

 

대한민국을 뜨는구나 ㅋㅋㅋㅋㅋ

 

 

안전하고 무사하게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데려다 주렴,

 

더욱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무사하게

 

한국에 도착하기를,,

 

 

출국 수속 절차 밟고

 

한 3시간은 인천 공항에서

 

삐데고? ㅋㅋㅋ

 

있었네요 ㅎㅎ

 

비행기 타는 것 보다 힘들다는

 

바로 입출국 수속 절차 ㅠㅠ

 

얼마든지 기다려도 좋다

 

비행기 또 타고 싶구나 ㅎㅎㅎ

 

 

기나긴 3시간을 기다려

 

하늘을 달리네요~~

 

오랜만에 상공에서 보는 하늘이구나

 

아름답다 ^^

 

 

 

첫날은 호텔에서 쉬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 하네요

 

아따맘이 머무른 호텔에서 찍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모습이예요

 

얼핏보면 대한민국과 다른게 없어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집 형태가 조금은 다르더라구요

 

 

자, 둘째날 아침이 밝아 왔네요

 

하루도 맑고 깨끗한 도시예요

 

오늘은 무얼하고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추억을 만들까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유명한 관광내용중에

 

가장 핫하다는 바로

 

반딧불 투어를 가기로 했습니다

 

모든것은 날씨에 달려있는데요

 

 

해양 투어를 위해서 제셀톤 포인트로 갑니다

 

숙소에서 택시로 15링깃이면 옵니다

 

콜택시, 리무진은 20링깃이구요

 

 

다행이 날씨가 도와 주는군요

 

반딧불 투어는 크게 2가지 투어를 하는 건데요

 

1. 나나문 반딧불 : 눈처럼 쏟아지는 환상적인 반딧불 투어예요

 

저녁에 투어 하면서 현지식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2. 클리아스 : 긴코 원숭이와 또 무슨 원숭인데,, 이름 기억안나네요

 

두가지 종류의 원숭이를 눈앞에서 야생으로 볼 수 있어요

 

반나절 이상 걸리는 관광이구요

 

점심 먹고 출발해서 밤이 되어서야 숙소에 도착했네요

 

아따맘은 현지 가이드 겸 드라이버와 큰 차 1대 빌려서 반딧불 투어 다녀왔어요

 

반딧불 투어가 끝나고는 숙소까지 데려다 주고 끝났네요

 

비용이 더 들더라도 우리 식구들만 타고 다녀서 편하게 다녔네요

 

아기가 있어서 이동중에 유모차도 들고 다녔는데

 

큰 차를 빌려서 유모차를 접지도 않고 실었네요 ㅎㅎㅎ

 

편했어요

 

애기가 보채도 덜 미안하고

 

 

반딧불 투어는 현지 여행사에 계약했는데요

 

한화 15만원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아, 성인 3명에 애기 1명입니다

 

환율도 바뀌고 현지 시세도 바뀔테니 대충 계산했어요 ㅎㅎㅎ

 

더 싼곳도, 더 비싼곳도 있을테니 참고만 하세요

 

계약시 반딧불 투어 비용 전액 지불 해야 하구요

 

취소시 50%만 환불 해 준다네요

 

다소 황당 했지만,,, 취소 없이 잘 진행 되었어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유명한 돌고래 사진이죠? ㅎ

 

식당가까지 얼마나 가야 할지 몰라 첫날은 걸어 갔어요

 

원하는 식당 찾으러,,

 

 

이렇게 반딧불 투어 계약을 하고 근처 쇼핑센터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이거요,,

 

우리나라 치킨 덮밥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아따맘 입맛에는 그냥 그랫어요,,

 

같이 간 식구들도 반 정도는 남겼네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막~ 먹을 정도는 아니구요

 

아침먹은지 2시간도 안되서 점심을 먹은거라 ㅎㅎㅎ

 

영수증이 안보이네요

 

5천원 미만이었는거 같아요

 

 

이거는 아따맘이 주문한 음식인데요

 

다 먹었네요 ㅎㅎㅎ

 

면과 숙주나물 새우 넣고 볶았어요

 

짜장 소스는 아니고 짭쪼름하니 맛있었어요

 

5천원 미만

 

 

밥 먹고 오다가 쇼핑센터 애기 장난감 샀어요 ㅋㅋㅋ

 

태엽감으면 돌아다니는 기린 ㅋㅋ

 

한국와서 돌아다니다가 넘어진다고

 

우리 애기한테 몇대 맞았네요 ㅎㅎㅎ

 

그래도 잘~ 돌아 다닙니다 ㅋㅋㅋ

 

1500원

 

 

손으로 밀면 비행기 앞부분 날개가 돌아 가요

 

2000원

 

 

귀엽죠 ㅎㅎ

 

백화점에서는 더 비싸게 받더군요

 

 

3500원 정도

 

 

반딧불 투어 가는 길에 기사님이 세워주셨어요

 

화장실 가든지 음료 사 먹으라고

 

기사님은 자꾸 두리안 사먹으라고 하시는데 ㅋㅋㅋ

 

아따맘은 바로 앞에 보이는 코코넛 사먹었어요

 

한국의 사탕수수 정도 생각하면 되겠어요

 

사진 가운데 위쪽에 보라색 티 입은 아저씨 보이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료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돈 받는 분이세요 ㅎㅎㅎ

 

화장실 사용료 100원 입니다 ㅎㅎㅎ

 

화장실 앞에서 휴자도 팔아요

 

1번 쓸 양으로 나누어서요

 

 

셋째날 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오다 안오다 반복하네요

 

아,,,, 하늘아 제발 ㅠㅠ

 

일단은 와리산 스퀘어로 갑니다

 

맛사지를 받기 위해

 

 

마침 아따맘 신랑이 좋은 삐끼? ㅋㅋㅋ를 만나서

 

맛사지 샵을 결정했어요

 

와리산 스퀘어라는 건물이 맛사지 샵이 많이 있는 쇼핑센터 인데요

 

1층에 들어 가면 우리 나라 어디라고 해야 하나,,,

 

우리 나라 관광도 가면 서로 자기네 식당오라고 안내하잖아요

 

전단지 나누어 주면서 맛사지샵 홍보 하고 있어요

 

맛사지샵 입구에 가격도 적혀 있고 전단지에도 가격 적혀 있어서

 

가격 비교도 할 수 있습니다

 

가격 차이는 크게 없는거 같아요

 

아따맘은 디터치 갔어요 ㅋㅋㅋ

 

가면 전부 한국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따맘은 두번 갔는데

 

두번 모두 한국 사람들 ㅋㅋㅋ

 

 

1인당 3만원 정도면 전신 맛사지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받을 수 있어요

 

네일아트와 패디큐어는 각 2만원 정도

 

한국보다 조금 부족해 보였지만

 

받는 동안 기분은 좋았네요

 

 

셋째날 밤입니다

 

여기는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입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꼭 가봐야하는 곳 중에 1곳이죠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 졌지만

 

택시를 타고 나왔습니다

 

택시비는 4500원

 

 

늦게 갔던지라 해산물이 많이 빠졌어요

 

가격은 키로 단위로 팔아요

 

인원수에 맞게 먹기에 알맞게 해서 주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ㅋㅋ

 

저거 보고 해 달라고 하면 되요 ㅎ

 

 

늦은 시간이지만 손님이 많죠?

 

밤 10시 30분입니다

 

 

내부에 홀이 꽤 크드라구요

 

3~4개의 가게가 같이 운영 하는 거 같아요

 

가게마다 식탁이 다 똑같이 생겼어요

 

의자 색깔만 다르고

 

 

게요리?

 

음식 이름은 패스합니다 ㅎㅎㅎ

 

다 외워올 수가 없음 ㅋㅋ

 

한국인 입맛이 맞네요

 

양념이 짭쪼름 한 것이

 

게살이 많은 건 아니지만

 

돈이 아까울 정도는 아니였어요

 

이건 맛있어서 하나 더 주문해서 포장해서 왔네요 ㅎ

 

숙소에서 또 먹음 ㅋ

 

 

조개탕? 정도 되겠네요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쓰지 않는 향신료가 들어 가네요

 

맛있지는 않지만

 

먹기에 괜찮았어요 

 

 

맥쥬 2병

 

생각보다 큰 병 이더라구요

 

 

게요리 2개

 

조개탕

 

맥주 2병

 

음료 1잔

 

3만원

 

 

숙소 들어 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서 맥주와 음료 이것저것 샀네요

 

맥주는 우리나라보다 아주 비싼것도 싼것도 있어요

 

물 1.5L 300원

 

콜라 325ml 450원

 

맥주 330ml 비싼건 5500원

 

싼건 1500원

 

총 12000원

 

 

바나나가 아주 싱싱하게 잘 걸려 있죠

 

우리 아들 밥은 안먹고

 

한끼에 바나나 한손씩 ㅋㅋㅋㅋㅋㅋㅋ

 

원숭이가 따로 없죠 ㅎㅎㅎ

 

그래도 바나나 덕분에 허기는 면하고 다녔네요

 

보통 우리나라처럼 슈퍼에는 바나나가 안팔구요

 

시장에 가야지 바나나를 살 수 있어요

 

우리 아들을 위해서 하루에 2번씩은 시장가서 바나나를 샀네요 ㅎ

 

 

이건 말레이시아 택시 기사님의 명함이예요 ㅎㅎㅎ

 

소박?하죠 ㅎ

 

종이에 이름과 택시번호 연락처만 있네요

 

호텔에 얘기하면 콜택시 불러 줘요

 

 

아따맘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탔는데요

 

차는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에 주차하고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다녀왔어요

 

인청국제공항 셔틀버스를 이용할까 하다가

 

아기도 있고 짐도 많아서 자차를 이용했어요

 

주차비는 4박에 36000원 나왔네요

 

아마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항공버스나 대중 교통 이용보다

 

자차 이용해서 주차비 내는게 용이할거 같네요

 

 

자,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시 유의사항입니다

 

 

전기제품 이용시 아답터를 사용해주시고 호텔 내에 없을 경우는 리셉션에 요청 가능합니다

 

호텔네 귀중품은 객식래 금고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시 섬 투어를 많이 가는데요

 

스피드 보트로 이동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고 모자, 썬그라스 등은 날아가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자외선이 강하므로 썬크림, 모자 등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차선과 차량운전 방향이 반대이므로 길을 건널시 반드시 좌우를 살피고 건너야 합니다

 

시내 화장실은 대부분 유료 화장실이므로 현지 화폐가 필요합니다

 

시내 상점이나 시장에서는 현지 화폐만 통용됩니다 (말레이시아 링깃)

 

 

그 외 말레이시아 문화에 대해서 몇 가지 더 알아 본다면요,,

 

어린이의 머리를 만지거나 검지로 사람을 가리키는 일은 삼가해 주셔야 합니다

 

문화적 차이겠지요? ^^

 

수돗물은 식수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생수를 구입하여 드시기 바랍니다

 

한식당이나 술을 판매하는 식당에서는 가져오신 술을 드시면 코케지 차지가 발생합니다

 

코타키나발루에는 한국 대사관이 없습니다. 여권을 분실하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현지 시장에 파는 음식은 배탈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이상이예요~~~

 

말레이시아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인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생각해도 될꺼 같아요

 

 

다녀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또 가고 싶네요

 

다음에는 어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