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빔밥 쉽게 만들기 도~전!! ★

★ 비빔밥 쉽게 만들기 도~전!! ★

 

 

오늘이 어버이 날이잖아요~
아따맘도 부모님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요

지금 현재 계획으로는 내일 주말을 이용해서

서울 나들이를 갈 계획이예요

 

남산 타워 가서 부모님께 서울 전경 구경 시켜 드리게요

뭐,, 별다를게 없을 수도 있지만

그냥 나들이 가는거죠~

 

바람쐬러 ㅋㅋㅋ 바람피러? ㅋㅋ

 

아따맘 부모님이 오시면 근사한 식당에 갈까,,?

집에서 푸짐하게 고기를 먹을까 하다가

 

외식은 외시이고

한끼 정도는 손수 식사 대접 해 드리고 싶어서

나물 비빔밥으로 낙찰~!!

 

더 맛있는 음식들도 많지만

부모님께서 건강이 안 좋으셔서,,

건강관리를 위해 산채 비빔밥으로 준비해 봤답니다

 

주부 9단이 아니기에 대단한 재료도 없습니다

 

콩나물 200g, 쥬키니 호박 1개, 당근 큰거 1개, 팽이 버섯 300g, 소고기 8천원치 한 500g 되려나?, 양배추 1/4통

 

야채는 더 많아도 좋구요

비비기 전에 계란 하나 탁~! 올리면 되겠죠? ㅋㅋ

 

 

양배추를 채 썰었어요

비빔밥에 양배추를 넣어 본 적은 없지만,,,

비빔밥에 양배추를 넣어 먹으면 아삭아삭하니 맛있다네요?

아따맘의 첫 시도 이지만 일단 양배추를 채 썰었어요

 

 

콩나물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주세요

 

 

채반에 걸러 주시고

 

 

끓는 물에 콩나물 투하!!

 

 

콩나물을 삶는 동안 뚜껑을 덮어야 콩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조심!!

 

 

소금과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팽이 버섯 밑둥을 자르고 후라이팬에 볶아 주세요

소금 약간과 통깨 투하!!

 

간을 약하게 하셔도 되요

비벼 먹을때 고추장을 넣을 테니까

채소들을 싱겁게 준비해도 될 듯 ㅋㅋㅋ

 

 

어우~!

이것들 채 써는 것이 일어 더군요

주부 9단이 아닌 아따맘으로서는 칼질 좀 했다고 엄지 손가락이 아프군요 흑흑,,,

부모님을 위해서 이정도야 ㅠㅠ

 

 

당근도 후라이팬 뚜껑을 덮고 익혀 주시면 빨리 익어요

오우~ 색깔 이뻐 ㅋㅋㅋ

음식은 일단 색이 이뻐야해 ㅎㅎ

 

아따맘 나 혼자 막 뿌듯 ㅋㅋ

 

 

역시 소금 약간과 통깨 투하~!!

 

 

당근보다는 그나마 채썰기 쉬운 호박

애호박으로 준비해도 되고

아따맘은 쥬키니 호박으로 했어요

 

요 쥬키니 호박 비빔밥도 첫 시도 인데 과연 ㅋㅋㅋㅋ

 

 

후라이팬 뚜껑을 덮고 한 숨 죽인 뒤 볶아 주세요

 

 

소금 약간과 통깨

색깔 이쁘네요 ㅋㅋㅋ

 

왜자꾸 색에 집착?

맛보다는 비쥬얼이라도 ㅎㅎㅎ

 

 

역시,,,

비빔밥에 소고기가 빠지면 섭섭하죠 ㅋㅋㅋㅋ

 

이건 특별히 서방을 위해 준비했음 ㅋㅋ

아따맘 서방 고기 무지 좋아함 ㅠㅠ

 

소고기 앞다리살 8천원치 달달 볶아 주세요

 

맛있으라고 참기름에 볶았어요

소금 약간과 통깨!

 

 

팽이버섯, 당근, 콩나물, 쥬키니 호박

 

 

양배추

 

 

소고기

 

 와우~

비쥬얼 괜찮은데요?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눈으로도 이쁜게 좋잖아요

 

특히 비빔밥에는 색도 고려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당근 호박은 필수 인듯해요

호박 대신 초록 식물은 시금치도 좋겠네요

오이볶음도 좋아요

 

 

마지막에 계란 반숙으로 올려 주면 아~~~~~~

 

 

말이 필요없죠

 

 

 

고추장 대신 이 아이템을 쓸꺼예요 ㅋㅋㅋㅋ

그 이름도 유명한 산채비빔 맛다시!!!!

아는 사람은 아는 맛다시!!! 

 

맛난 고추장과 소고기 볶음도 같이 들어 있어서 맛있지요~

 

 

산채비빔 맛다시를 딱!!

 

 

참기름 한 방울 넣고

비벼~비벼~

 

 

야무지게 한입 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맛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맛있게 해 줬는데

신랑 왈,,,,,,,,,,,,,,,,,,,,,,,,,

 

 

 

 

 

 

 

 

역시 맛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