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바삭 타타타타 ★ 탕수육~^^ ★

★ 바삭바삭 타타타타 ★ 탕수육  ★

 

시대가 좋아서 ㅋㅋ

요즘은 냉동 만두처럼 냉동 탕수육도 잘 나오더군요 ㅎㅎ

하지만 양이 적어~~

 

냉동 탕수육 사 먹고 남은 탕수육 소스가 있어서

오늘은 탕수육을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야~호

 

탕수육 소스 하나로 인해,,

다소 일이 커지기는 했으나

블랙 데이를 맞아서

아따맘이 몸소 탕수육과 짜장면을 준비하겠소,,,

 

 

재료는요

돼지고기 안심(등심) 600g, 계란 2개, 녹말 가루 400g 소금 약간, 후추가루 약간, 생강가루 약간, 식용유 입니다

 

자 먼저 돼지고기 안심을 준비해 주세요

등심을 사용해도 되지만 안심이 부드럽고 식감이 더 좋아요

 

정육점 가셔서 "탕수육 하려구요~" 하시면

알아서 해 주시더라구요

 

돼지고기 안심을 3*4cm 크기로 썰어 칼등으로 두들긴 후

 

 

찬 물에 담구어서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핏물 제거 후 물기를 쏙~ 빼주시구요

 

 

돼지고기 잡내 제거를 위해

생강가루, 소금, 후추가루 티스푼 1/3 스푼씩 넣어 주세요

 

아따맘은 넣다 보니 더 들어 갔는데 그래도 괜찮았어요

 

 

밑간에 버무려 10분간 재워주세요

 

 

돼지고기를 튀기기 위해 특별히 새 포도씨유 등장

두둥~

 

 

녹말 가루가 없어서

부침가루를 사용하였습니다

 

녹말 가루 대용으로 튀김가루 부침가루 밀가루 아무꺼나 고고 ㅋㅋ

하지만 녹말 가루가 가장 맛있다는거~

 

 

계란 흰자만 넣어야 하지만

아따맘은,,,, 그냥 노른자도 투입!!

 

 

섞어 주세요

 

 

밑간한 돼지고기 안심을 퐁당!

 

 

돼지고기 안심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린 후

 

 

작은 냄비에 식용유를 넣고 170도로 달군후

돼지고기를 넣어서 2분간 튀겨 주세요

 

170도??

튀김옷을 넣었을 때 중간 정도에 머물렀다 떠오르는 정도입니다

 

 

노릇 노릇 색이 변하죠?

 

 

 

 

 

냄비의 크기에 따라 2~3번에 나누어서 튀겨주세요

 

 

 

 

 

전체 1번 다 튀겼으면

190도 에서 1분간 한번 더 튀겨주세요

 

돼지고기는 총 2번 튀기는 거예요

그래야 겉이 바삭하면서 속에서 수분이 빠져 나가지 않아 맛있어요

 

 

바사삭 소리 들리나요?

아따맘은 탕수육 소스가 준비되어 있었지만

탕수육 소스 만드는 방법도 알려 드릴꼐요

 

예쁜 색깔의 파프리카 1개를 식용유를 두른 냄비에 볶아주세요

 

설탕 3큰술, 식초 3큰술, 간장 1큰술, 소금 2/3 작은술, 물 100ml를 넣고 저어가며 파프리카와 1분간 볶은 후

 

녹말가루 2작은술 물 1큰술을 넣고 30초간 끓여 주세요

 

새콤 달콤 맛있는 탕수육 소스도 간단하죠?  

 

 

짜장면까지 끓여서 같이 먹으면 배 부르겠죠?

 

화이트 데이때 사탕을 못 받은 아따맘의 블랙데이 저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