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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임신] 초기 유산의 종류와 증상 그리고 예방방법에 알아 보아요!★

유산의 형태






절박 유산

출혈이나 복통 등의 유산 징조가 나타나지만 아직 임신을 지속할 수 잇는 상태를 절박 유산이라고 합니다.

태아의 생존 확인은 초음파 검사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심장 박동이 확인된다면 태아가 안전하다는 신호이며, 심장박동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는 태아를 싸고 있는 태낭을 조사 합니다.


진행유산

자궁구가 열려 자궁 속 태아와 태반의 일부가 나오기 시작한 상태, 출혈과 복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임신부 스스로 유산 사실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출혈과 복통의 정도는 개인차가 상당히 크며,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복통이 있는가 하면, 배가 살살 아픈정도로 약하게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류유산

사망한 태아가 자궁안에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서 아무런 증상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임신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유산이 진행되고, 통증 및 출혈도 없기 대문에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대개는 정김검진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유산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완전유산

태아와 태반이 완전히 자궁 밖으로 나온 상태의 유산을 말하며 검붉은 핏덩어리 형태의 출혈이 대량으로 쏟아집니다.

태반이 빠져 나가면서 자연 자궁은 자연스럽게 수축하고, 출혈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멈추지만 자궁 잔여물이 남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불완전 유산

유산이 진행되어 태아와 태반의 대부분이 자궁 밖으로 나오는 상태이며 처음에는 완전 유산과 같은 증상을 보이다가 차츰 출혈양이 줄어 듭니다.

태반의 일부가 자궁안에 남아 있어 출혈이 계속되므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유산의 원인


태아의 염색체 이상

임신 13주 이전에 일어나는 자연 유산의 절반가량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원입니다.

수정란은 유전자 정보에 다라 세포분열 반복해가면서 성장하는데, 유전 정보를 전달하는 염색체 등에 결함이 있으면 성장 도중에 발육이 멈춰 태아가 사망하고 유산이 됩니다.



자궁근종

자궁의 근육층에 생기는 딱딱한 혹 덩어리를 근종이라고 합니다. 근종이 생기면 생리 양이 많아지고 생리통도 심하며, 생긴 위치에 따라 불임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근종의 위치가 수정란의 착상이 일어나는 장구내막에 가까울수록 유산의 위험이 높습니다.


자궁기형

자궁의 모양과 위치가 기형적이면 수정란의 착상 과정에 문제가 생겨 유산할 수 있습니다. 임신 이후 자궁기형을 발견했다면, 손쓸 방법이 없으므로 상태를 지켜 봐야 합니다.

임심전에 발견하면 자궁 성형수술을 통해 자궁 모양의과 위치를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은 자궁 내벽에 존재하는 얇은 막으로 임신을 하면 태반이 만들어지는 터가 됩니다. 자궁 내벽에 있어야 할 자궁 내막이 나팔관이나, 난소에 생겨 수정이나 착상을 방해하는 질병을 자궁내막증이라고 합니다.



골반염,질염

자궁에 생기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자궁, 난관, 난소에까지 염증이 퍼지고, 이때문에 난관과 자궁내막에 이상이 생겨 유산과 불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조기에 치료가 가능하므로 평소와 다른 질 분비물이 나오고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진찰을 받습니다.


자궁경관무력증

자궁경부는 분만할 때 아니가 나오는 산도이며 임신 중에는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막을 보호합니다. 자궁경부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약해지면 조그만 자극에도 양막이 벌어지고 양수가 터지면서 유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신14수 무렵 자궁경관을 묶는 수술을 하면 대부분의 유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지 않고 난관이나 복강 등 자궁 이외의 장소에 착상된 것십니다. 임신 초기에는 정상적인 임신과 다를바 없지만, 수정란이 가느다란 난관에 착상하게 되면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난관이 팽창 힙합니다.

자궁외임신의 95%는 ㅅ줭란이 자궁강까지 가지 않고 난관에 착상하는 난관 임신인데, 이 경우 수정란 나고나에 충분히 발육하지 못하고 대부분 유산 됩니다.


정신적, 물리적 충격

임신부의 경우 유산에 대비해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임신부가 자주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정란 착상에 필요한 난소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어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부의 질환

임신부가 갖고 있는 질환 역시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당뇨, 고혈압, 습관성 음주, 영양실조 등에 주의 합시다.


면역학적 이상

부부간의 면역 상태가 지나치게 닮아 있거나 자기 면역 질환이라고 해서 엄마가 자신의 몸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버리는 경우 태아에게 충분히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유산할 수 있습니다.





유산 예방법


유산을 예방하기 우해서는 정서적 안정을 취해 쓰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며 피로가 쌓이면 몸의 균형이 깨지는 것은 물론, 혈액 순환 장애를 가져오게 됩니다.

유산의 위험이 높은 임신부라면 임신기간중 매일 기초체온을 재서 꾸진히 기록합니다. 수정 후 임신 12주 전후까지는 고온기가 계속되는데 만약 이기간에 갑자기 기초체온이 내려가면 유산이 진행되고 있다는 뜻으로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필요하지만 만 35세 이상이거나 습관성 유산을 경험한 임신부라면 임신 초기에는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며, 장거리 여행 및 격렬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빨래, 화장실 청소등 자궁수축을 불러올 수 있는 무리한 가사 노동은 하지 않습니다. 

정액에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프로스타그라딘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가슴을 에무하면 임신부 몸에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이 또한 자궁 수축을 활발하게 합니다. 따라서 유산의 위험이 예상 된다는 임신 초기에는 부부관계를 자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출혈이 있을때를 알아볼 수 있도록 속옥은 흰색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